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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 “정권 교체를 위한 씽크탱크” 374회 : 22대 총선 대비 공약 분석 70. 개혁신당24년 03월26일자 새날 방송패널 구성 : 민진규, 이상구▲ 왼쪽부터 푸른나무, 민진규 소장(국가정보전략연구소), 이상구 원장 [출처=새날 유튜브]2024년03월26일(화요일) 새날 유튜브 방송은 2024년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개혁신당이 제시한 선거공약을 평가했다. 평가를 위한 방송에는 푸른나무, 이상구 원장, 민진규 소장(국가정보전략연구소)이 출연했다.평가방법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가 개발한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ARMOR)’ 평가 모델을 적용했다.개혁신당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제시한 55개 정책 공약은 정치(행정)(18)·경제(산업)(8)·사회(복지)(22)·문화(교육)(6)·과학(기술)(1) 등으로 구성됐다. 사회(복지) 공약이 전체의 40.0%를 차지했다.▲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민진규 소장 [출처=새날 유튜브]○ (사회자) 지난번 방송에서 지역구 의원들의 공약들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한 주 쉬었는데 이제 공약이 발표되었나요?선거를 2주 앞두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었지만 아직 지역구 공약은 확정되지 않은 후보들이 많습니다. 선관위에는 4월1일자로 공약이 게시되므로 적어도 3월 말까지는 선관위에 등록해야 하는데 아직 선관위 홈페이지에는 게시되지 않고 있습니다.지역구 후보들의 공약 대신 정당의 22대 총선 공약들은 이제 등록되어 있습니다. 선관위에 게제된 공약은 10개의 대분류로 나누어 하나의 카테고리 안에 구체적인 세부 공약들이 기술되는 구조입니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미래당의 공약은 이미 언론에서도 많이 언급된 적이 있으므로 오늘은 잘 알려지지 않은 소수정당의 공약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날 진행자 푸른나무 [출처=새날 유튜브]○ (사회자) 우선 이준석 전 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탈당하여 만든 <개혁신당>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2024년 1월20일 창당한 개혁신당은 1월31일 한국의희망과 신설 합당했습니다. 개혁신당 대표는 이준석이며 원내대표는 양향자 의원, 사무총장은 김철근, 정책위의장은 김용남 전 의원입니다.한국의희망과 1차 통합한 개혁신당은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과 2차 통합했으나 통합 이후 이낙연 전 의원이 이끄는 새로운미래와의 합당이 결렬되면서 급격하게 지지율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 (사회자) 개혁신당에서는 지역구와 비례대표에 어떤 후보들이 등록했나요?○ 종로구 : 금태섭 전 국회의원○ 영등포구 갑 : 허은아 전 국회의원○ 남양주시 갑 : 조응천 국회의원○ 용인시 갑 : 양향자 국회의원○ 화성시을 : 이준석 대표○ 화성시 정 : 이원욱 국회의원▲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상구 원장[출처 = 새날 유튜브]당 대표인 이준석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2018년 20대 재보궐선거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 서울 노원 병에 출마해 낙선했습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경기 화성을에 출마하지만 당선 가능성은 낮은 상황입니다.개혁신당은 현재 위 6명을 포함해 서울 8명, 부산 2곳, 대구 2명, 인천 3명, 광주 3명, 대전 3명, 세종 1명, 경기 13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2명, 전남 1명, 경남 2명 등이 후보자로 등록했습니다.비례대표로는 아래의 10명을 공천했습니다.○ 1번 이주영 천안순천향대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 2번 천하람 전 최고위원○ 3번 문지숙 차병원 교수○ 4번 곽대중 개혁신당 대변인○ 5번 이재인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6번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 7번 정지현 법률사무소 이지스 변호사○ 8번 곽노성 전 식품안전정보원장○ 9번 박경애 합동군사대학교 교관○ 10번 조성주 전 정치발전소 상임이사▲ 개혁신당(정치/경제/사회/문화/과학(기술)) [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iNIS)]○ (사회자) 개혁 신당의 공약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개혁신당의 22대 국회의원선거 정당 정책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마당에 등록되어 있는 공약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공약분석 모델로 분석한 결과 55개 공약을 제시했습니다.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대통령의 부인 및 가족으로 인한 국론분열과 갈등 최소화 △여성 신규 공무원 병역 의무화(경찰, 해양경찰, 소방, 교정 직렬) △최저임금제도 개편 등 고용 문턱을 낮춰 청년 일자리 확대 △KTX와 SRT보다 40% 싼 LCC(저가항공사형) 고속철을 도입 △R&D 사업 계속비 제도 의무화를 통한 안정적인 R&D 사업 유지 지원 등의 논란이 될 수 있는 공약들이 다수 발표되었습니다. ○ (사회자) 공약 평가 결과는 어떤가요?개혁신당의 공약을 국정연이 개발한 갑옷(ARMOR), 즉 달성 가능성(Achievable)·적절성(Relevant)·측정 가능성(Measurable)·운영성(Operational)·합리성(Rational) 지표를 적용해 평가해 보니 5개 분야 모두 하(下)로 평가되었습니다.▲ 개혁신당 공약 평가 결과(달성가능성/적절성) [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iNIS)]간략한 내역과 개선 방안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달성 가능성(Achievable) 측면에서 살펴보면 방송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 해소로 시청자의 만족도 제고하겠다는 공약의 경우 OTT의 광고, 편성, 심의 등이 이미 많이 자유로워져서 방송국에 대한 시청자 만족도가 낮은 것은 규제 때문이 아니라 방송 환경이 급변한 것입니다.수도권과 지방의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 정책의 경우 정부가 주도한다고 대형 병원과 우수 의사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해소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고 중장기 적인 정책과 전략이 필요한데 전혀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공영방송 낙하산 인사 방지 공약의 경우도 정권 차원에서 일정 정도 친정권 인사의 임명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인사권을 넘어선 과도한 개입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둘째, 적절성(Relevant) 측면에서는 최저 임금을 낮추어 청년일자리를 확대하겠다는 공약은 최저 임금을 낮춘다고 청년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오히려 고용의 질을 떨어뜨려 고용시장의 붕괴를 초래할 것이 자명합니다. 이런 정책을 믿고 그동안 20대가 이준석을 지지했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대규모 해수담수화 플랜트로 물 부족을 해소하겠다는 공약은 우리나라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나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지방과 달리 강수량 자체가 부족한 것은 아닙니다.여름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는 기후의 영향이므로 지하 빗물 저장고, 하수 재활용, 댐 건설 등이 해수 담수화보다 비용이 적게 소요되고 효과적입니다.공수처 폐지 공약은 아직 수사 성과는 미진하나 검사, 장관 등의 비위를 조사하고 권력을 견제하는 역할로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함에도 폐지하겠다는 것은 개혁신당이 윤석열 정권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공약입니다.▲ 개혁신당 공약 평가 결과(측정가능성/운영성/합리성) [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iNIS)]셋째, 측정 가능성(Measurable) 측면에서 보면 국론분열을 최소화하겠다는 공약은 본말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의 부인과 가족의 범죄혐의 및 비정상적인 정치활동이 문제인데 이를 바롭잡기 보다 국론분열을 강조하는 것 자체가 사실 왜곡이입니다. 또한 국론분열에 대한 기준이 모호해 달성을 측정하기 어려운 공약입니다.헌법개정을 통해 선진국형 정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공약도 사법부 고위인사 임명에 국회 3분의 2 이상 동의, 대통령 사면권 제한 등을 헌법에 포함시킨다고 선진국형 정치시스템이 도입됐다고 판단하기 어렵고 측정도 불가능합니다.민간 주도형 재생에너지 10%(RE100)은 현재도 재정 확보가 어려워 민간이 주도하지 못하고 있으며 정부도 수수방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RE100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도 많지 않아 확산을 판단할 기준도 불명확합니다.넷째, 운영성(Operational) 측면에서 보면 LCC(저가항공형) 고속철을 만들어 KTX와 SRT보다 40% 저렴한 고속철을 하겠다는 것도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자는 것입니다. 이런 수준의 운임이라면 투자 수익 회수도 어려워 신규 사업자 선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뉴 히어로 프로젝트를 통해 전 주기 첨단산업 인재를 양성한다는 공약은 카이스트, 폴리텍대 등에서도 첨단산업 인재 양성에 실패했습니다. 구호만 있는 뉴 히어로 프로젝트가 아니라 우수 교수, 강의 교안 등 근본적인 토대의 확보가 중요합니다. 다섯째, 합리성(Rational) 측면에서 평가해 보면 온동네 스타트업을 위한 임대료 지원 사업은 임대료 보다 기술개발, 특허 등록, 마케팅 지원 등이 창업 성공에 도움이 됩니다. 임대료 지원은 결국 건물주들에게 혜택을 주는 일이 될 것입니다.경찰, 소방, 교정직 등 일부 직렬에 지원하는 여성 공무원에게 병역 의무화 공약의 경우도 남성 편중 현상을 심화시키고 여성의 사회적 진출 제한으로 사회적 갈등 초래할 가능성 높습니다. 20대 남성은 환호할 공약이지만 정당의 공약으로 부적합니다.군 계급 정년제 폐지 공약의 경우 군대의 전투력 강화를 위해 불가피하며 퇴직 이후 취업 알선, 연금제도 확충해 복지 강화해야 할 사안이지 계급 정년을 폐지하는 것이 정답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개혁신당의 공약 종합 평가 결과 [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iNIS)]○ (사회자) 마지막으로 오늘 살펴본 5개 정당들의 공약 평가 결과를 간단하게 한번 요약해 주십시오.우선 이준석의 개혁신당의 경우 총 55개 세부 공약 중 사회복지 40%, 정치행정 32%인 반면 과학기술 1%로 공약 자체가 편중되어 있었습니다.최저임금 개편, 공수처 폐지, 방송 규제 해소 등 비합리적이며 정치적 구호에 가까운 공약이 다수였고 여성 공무원 병역 의무화 등 시대착오적 발상에 기인한 공약이 많아 집권당 대표 출신이 만든 당의 공약이라고 믿기 어려운 수준이었습니다.⋇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선거공약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5G는 오곡(五穀·다섯 가지 곡식), 밸리(Valley)는 계곡을 의미한다. 문명은 ‘오곡백과’가 풍성한 계곡에서 탄생해 발전했기 때문에 국가·지자체가 번성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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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솔렌트대학 선박취급센터(Solent University Ship handling centre) 로고□ 항만 구역과 부두 구조물을 활용한 시나리오 교육○ 선박취급(Ship handling)은 항해 도중, 특히 항구와 부두 및 교각 주변에서 선박을 적절하게 제어하는 기술로 바람, 파도, 해류, 조수, 선박 간 상호작용 등 선박 외부 환경과 같이 통제할 수 없는 힘의 영향을 받는 상황에서 선박을 조종하는 것으로 항해기술 중에서도 고급기술에 해당○ 솔렌트대의 선박취급센터는 상선사관후보생 교육부터 해운경영, 해양법, 선박공학 관련 대학원 과정까지 아우르는 영국 유일의 해양 분야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솔렌트대의 선박 취급 기술 교육센터로 축소 모델과 시뮬레이터를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음.▲ 팀스버리 호수(Timsbury Lake)에 위치한 영국 내 유일한 선박취급센터이다.○ 팀스버리 호수(Timsbury Lake)에 위치한 영국 내 유일한 선박취급센터이자 세계적으로도 손에 꼽는 선박 취급기술 전문 교육 기관으로 항만 구역과 19개의 부두를 활용해 다양한 구조의 선석 시나리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 솔렌트대 선박취급센터는 6세대 대형 컨테이너선, 유조선, VLCC(초대형 원유 운반선), LNG 운반선, 벌크선, 자동차 운반선 등 11개의 선박 모델을 보유○ 각 선박은 실제 선박의 1:25 축척 모델로 추진 시스템, 핸들링 등 특성을 실물과 유사하게 복제한 것으로 길이는 7~9미터, 무게는 약 5톤에 달할 뿐만 아니라 전문 해양 교육을 위해 해상 석유 굴착 장치도 사용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있음.○ 섬세하게 제작된 항구와 방파제, 정박지 모형으로 항해사의 선박 접안 교육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6.4km 길이의 운하와 3.2km의 직선 및 곡선 코스로 실제 선박 간 라이터링, FSU, CBM 및 SBM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제공□ 학습목적과 레벨에 맞는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 선박취급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교육은 선장, 상급 갑판 사관 및 도선사를 위한 1) 선장, 갑판 장교 및 조종사 과정, 선박 취급 전문성 강화를 위한 2) 전문 항해사 과정, 선박의 작동 방식과 선박 조종 방법에 대한 실용 지식을 제공하는 3) 관리자 및 육상인력 과정으로 나누어짐.○ 선박, 갑판 장교 및 조정사 과정에서는 유인 모델을 활용한 고급 선박 취급, 유인 모델 함대를 활용한 도선 실습과 교량 시뮬레이션, 선박취급과 비상상황 해결, 트윈 스크류 선박취급 등 학습자의 목적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전문 항해사 과정은 선임 선원과 도선사를 위한 2.5일간의 전문 과정으로 항해사가 다양한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음.참가자는 조향 및 엔진 시스템의 고장, 제한수역에서의 비상 정지, 앵커를 사용한 비상기동을 포함한 비상 절차 해결과 조종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음.○ 관리자 및 육상인력 과정은 2일 코스로 해상작업이나 선박취급 경험이 거의 없는 해운, 법률, 보험 등 해양 관련 산업 인력을 대상으로 하며, 선박의 기술적 측면과 관련해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박취급 기본원칙에 대한 교육을 제공 □ 현장사진▲ 솔렌트대학 선박취급센터의 입구. ▲ 모형 선박과 교육용 시뮬레이터.▲ 선박 접안교육용 선석과 선박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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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저가항공사인 스타플라이어 항공기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항공기 정비 전문업체인 MRO 재팬(MRO Japan)에 따르면 2024년부터 스타플라이어(スターフライヤー)와 반환 항공기의 정비 계약을 체결했다.저가 항공사인 스타플라이어는 항공기를 리스해 운용하고 있지만 반환할 때 정비해야 한다. 이러한 업무를 MRO재팬에 맡기기로 결정한 것이다. 국내에서 최초의 사례다.금융회사인 항공기 리스회사는 리스기를 반환받을 때 다항목에 걸친 점검과 수리, 방대한 기록 서류를 요구한다. 국제기준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일본항공(JAL)이나 ANA(全日本空輸)도 일부나 자사에서 처리한다.대부분의 정비업무는 해외 전문 정비업체에 맡겨야 한다. 중소형 항공사나 저가항공사(LCC)는 반환 정비업무를 100% 해외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항공기를 임대해 운항할 때에는 일본항공법에 근거해 정비해도 문제가 없다. 하지만 리스 계약기간이 종료된 후 반환할때는 대여하는 국가의 기준에 맞춰서 정비해야 한다.일본 저가항공사인 스타플라이어는 2002년 설립됐으며 후쿠오카현 기타큐슈공항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14년 ANA의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2017년까지 국내선 9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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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일본 국제공항인 나리타공항(成田空港)에 따르면 저가항공사(LCC) 전용 터미널 확장을 완료했다. 높아진 저가항공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저가항공사 전용 제3 터미널은 140억엔이 투자돼 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플로어가 이전의 1.5배 확장됐으며 1층은 도착 공간, 2층과 3층에는 출발 공간이 위치한다. 2층 출발 로비는 이전보다 2배 넓어져 자동 체크인 기계와 수하물을 맡기는 기계 등 60대가 설치됐다. 인접하는 제2 터미널에도 접근 통로를 신설해 이동시간을 6분 정도 단축했다. 2층의 출발 로비는 4월 21일부터, 접근 통로는 4월 5일부터 운용이 각각 시작된다. 공항의 접근성과 편리함을 강화해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나리타공항(成田空港)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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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라고스상공회의소(LCCI)에 따르면 출력된 인쇄본 최종 송장을 대체한 '전자 송장' 인 e-Evaluator 및 e-Invoicing 의 최근 구현에 대해 중요한 문제점을 중앙은행(CBN)에 의뢰했다.송장의 가입비, 적절한 전환 시간, 고객 불만 해결 부분 등 중대한 3가지 우려스러운 문제점을 제기한 것이다. 라고스상공회의소는 상기 3가지 사항을 중앙은행(CBN)이 해결해야 할 문제로 판단한다. 라고스상공회의소는 전자 송장으로 대체하는 계획은 지난 수년간 부정직한 수출업체들과 수입업체들이 국가의 외환을 몰아내기 위해 사용해 온 과도한 송장 발행의 오랜 관행을 저지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평가한다.'전자 송장' 인 e-Evaluator 및 e-Invoicing 을 활용하면 무역 운영 속도가 빨라지고 보다 정확한 송장을 통해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또한 수출입 서류 작업을 수행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다만 전자 송장의 구현에서 우려스러운 몇 가지 문제가 신속히 해결되길 중앙은행(CBN)에 촉구했다. ▲라고스상공회의소(Lagos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LCCI)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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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2일본 국책항공사인 JAL(日本航空)에 따르면 그룹내 저가항공사(LCC) 3사의 거점을 나리타공항(成田空港)으로 결정했다. 저가항공사인 일본춘추항공(春秋航空日本)을 연결 자회사화한 것의 연장선이다. 해당 3사는 일본춘추항공과 집에어(ZIPAIR), 젯스타재팬(ジェットスター・ジャパン)이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 및 친족 방문 수요 회복에 앞서 저가항공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해당 3사의 매출 규모를 2025년까지 2019년도 대비 약 2배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JAL(日本航空) 항공기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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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는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1)' 전시회가 개최됐다. 옥스드론은 전시회 현장에 기자들을 파견해 참여한 기업들을 취재했다. 국내 드론 산업의 발전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것이 글로벌 드론 종합지를 지향하는 목표와 부합하기 때문이다. 첫 번째 (주)넥스앤텍, 두번째 (주)ASOA, 세번째 순돌이드론에 이어 네번째로 소개하려는 기업은 성우엔지니어링이다.성우엔지니어링은 우리나라의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3년 5월 설립된 연구개발, 생산 전문 기업이다. 항공기 및 무인항공기 개발의 선행연구에 해당하는 축소시제 항공기(Proto Type, Iron Bird)의 제작 및 시험비행, 정비 및 운용지원용역, 군사용·산업용 무인항공기 연구개발 및 제작이 전문이다.또한 농업용 무인방제 헬리콥터, 무인회적익 로터블레이드 제품 생산, 복합소재 활용 풍력블레이드 등을 개발하고 있다.♦ 무인헬리콥터 MPUH(출처 : 홈페이지)성우엔지니어링이 보유한 기술은 무인항공기 연구개발, 제작, 운용 분야에서 무인항공기 개념 및 상세 설계 기술, 시제 및 무인항공기 치공구 설계 기술, 무인항공기 비행시험·운용기술, 풍동모델 설계 기술 등이다.복합소재 무인항공기 기체 및 부분품 분야는 복합소재 풍동모델 제작기술, 복합소재 무인항공기 관련 기술, 수직이착륙드론(VTOL)의 로터시스템 및 로터블레이드 제작 기술 등 다양한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주요 제품은 무인헬리콥터 MPUH, SDM-110, 리모에이치(REMO-H), 스완(SWAN)을 비롯해 무인항공기 ARGOS, EAV-2H 전기 동력 무인기 및 전기 추진 무인기, WBS 과제용 비행체 등 다양한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무인항공기 아르고스(ARGOS)(출처 : 홈페이지)아르고스(ARGOS)는 적조 및 해양 오염 감시, 정찰, 농산물 및 해산물 작황관리에 활용되고 있다. 신개념 하이브리드 무인기로 멀티콥터와 고정익 무인기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다목적 무인 헬리콥터 MPUH는 감시, 정찰, 화물 수송을 목적으로 탑재 중량은 최대 60kg으로 다양한 임무장비를 탑재할 수 있다. 최대 이륙중량 200kg으로 완전 자율 비행, 이중화 FLCC, 데이터 링크, 자동 복귀 기능이 탑재돼 있다.다목적 소형 무인헬리콥터 스완(SWAN)은 농업용 항공방제, 감시 및 정찰 체계, 다목적 CFT(탑재 비행시험)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최대 이륙중량은 40kg, 최대 비행시간 40분으로 탑재중량은 약재탑재중량 12리터, 살포장치 4kg 등 총 16kg이다.♦ 무인헬리콥터 스와(SWAN)(출처 : 홈페이지)성우엔지니어링은 무인항공기 연구개발, 제작, 생산, 유지보수, 정비, 운영 및 교육훈련, 비행시험 전문 기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 경쟁력 확보, 집중 기술 육성 등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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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4남아프리카공화국 석유화학 다국적기업인 사솔(Sasol)에 따르면 2020년 12월 말 기준 지난 반년 동안 부채 R634억랜드 이상을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총 부채 중 3분의 1을 감소시킨 셈이다. 2020년 6월 말 기준 총 부채 1897억랜드에서 2020년 12월 말 1263억랜드로 줄어들었다. 6개월 만인 단기간에 대폭 부채를 탕감한 것으로 평가받는다.부채 탕감의 주요인은 사솔의 미국에서의 프로젝트이다. 레이크 찰스 케미컬즈 프로젝트(Lake Charles Chemicals Project, LCCP)의 매출이 부채 삭감에 크게 기여했다.사솔은 향후 부채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 계획과 전략적인 자산 분할 등을 통해 순채무를 더욱 줄여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석유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사솔(Saso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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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라고스상공회의소(LCCI)에 따르면 라고스 지역의 극소기업 및 중소기업(MSME)등이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최소 N27억나이라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손실의 요인은 다음과 같다. 급격한 나이라화(N) 환율 가치 하락, 지속적인 국내 물가 상승 등이 극소기업 및 중소기업(MSME)들의 생산비와 운영비를 모두 증가시켰기 때문이다. 라고스상공회의소는 정부의 과감한 경제회복 정책을 촉구했다. 생산 비용 및 높은 규제 비용의 감축, 인프라 부족 확충, 화물 통관 지연의 해결로 사업 수행의 용이성 추진 등을 포함한다.당장 과감한 경제회복 정책이 추진되지 않는다면 2021년에도 경기 둔화가 예상된다. 부진한 경기회복 속도로 소비자 수요가 계속 억제되지 않도록 조치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스상공회의소(Lagos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LCCI)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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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라고스상공회의소(LCCI)에 따르면 자동차용 휘발유(PMS)에 대한 보조금 개혁을 중단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미 팽창된 국내경제에 위험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정부는 자동차용 휘발유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했는데 각종 부패행위가 만연해 대표적인 세금 낭비라는 지적을 받았다. 그러나 보조금을 줄이면서 석유소비가 위축되며 석유 관련 산업의 영향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국내 노동조합과 유통노조도 이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명했다.▲라고스상공회의소(LCCI)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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